슈에뜨 체크 컬렉션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2040 여성들의 잇백으로 꾸준히 인기몰이 중인 ‘쿠론’과 독특한 컨셉으로 두터운 매니아 층을 확보한 ‘럭키슈에뜨’가 올 겨울 다시 만났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에서 전개하는 핸드백 브랜드 ‘쿠론’과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세 번째 협업 라인인 ‘슈에뜨 체크 컬렉션(Chouette Check Collection)’을 오는 20일 선보인다.

이번 슈에뜨 체크 컬렉션은 지난 2017년 7월에 이은 세 번째 협업 라인으로 기모 타탄체크원단을 사용해 17F/W 유행인 체크패턴을 캐주얼하게 풀어냈으며, 기본 가죽 스트랩은 물론 벨벳소제의 리본 스트랩을 서브로 함께 제공해 다양하게 연출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쿠론의 실용적인 상품력과 럭키슈에뜨의 튀는 듯한 영캐주얼 감성을 담은 이번 협업 라인은 레드와 블루 두 가지 컬러의 토트백, 크로스백, 버킷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업 라인의 경우 쿠론의 시그니처인 사각 엠블럼이 모두 가죽으로 처리해 미니멀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럭키슈에뜨의 블루-레드, 레드-옐로우 등 원색적인 컬러의 체크 컴비네이션이 눈길을 끈다.

한편, 모든 디자인에 럭키슈에뜨를 대표하는 슈에뜨(올빼미) 패치가 숨어있어 특유의 위트를 더했으며, 기본 스트랩과 러블리한 리본 디테일을 더한 벨벳소재의 스트랩이 함께 구성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슈에뜨 체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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