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휠라(대표 윤윤수)는 지난 14일 서울 남산에서 '휠라 어쩌다 남산 한 바퀴' 러닝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휠라 어쩌다 남산 한 바퀴’는 남산 해오름 국립극장에서 출발, 남산도서관-팔각정-남산공원 입구에 이어 다시 국립극장으로 향하는 남산 둘레길 약 7.5km의 코스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러너들은 상쾌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남산을 가로질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를 포함, 전문 리드 러너들이 함께해 총 5개 팀을 구성, 팀 내 러너들에게 러닝 주법과 올바른 호흡법 등을 알려주는 등 러닝의 참 즐거움에 유익함까지 더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남산 한 바퀴를 달린 후 50명의 러너들은 휠라 이태원 메가스토어 루프탑으로 자리를 옮겨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러닝 토크 클래스'에 참여했다. 러닝 후 지친 허기를 달래기 위한 헬스푸드 도시락을 즐기며, 평소 러닝에 관해 궁금했던 점을 이봉주 선수에게 직접 묻고 답을 듣는 Q&A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봉주 선수는 마라토너로 활동하며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본인만의 러닝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유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러닝에 최적화된 휠라 백슬래쉬 이알 슈즈를 포함한 러닝용품 일체와 휠라 원데이 30% 할인권 등을 제공했다. 이어,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마카오 마라톤대회 투어권과 30만원 상당의 휠라 상품권 등을 선물해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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