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7~9일 EXCO서 150개사 400부스 규모
제직준비시설류ㆍ제직기류ㆍ편성기류 등 망라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KORTEX 2018)’이 내년 3월 7~9일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섬유기계협회,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제21회 KORTEX’는 ‘프리뷰 인 대구’ ‘대구패션페어’ 행사와 동시에 열려 섬유소재, 패션, 섬유기계 등 섬유산업을 아우르는 행사로 열린다. 섬유분야 전분야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마케팅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FTA 협정 대상국이 확대되면서 국내 섬유기계 수출입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섬유기계 업계가 전시회 개최를 요청했고, 섬유기계협회와 엑스코 관계자들이 수 차례 협의를 거쳐 개최가 확정된 것이다.
엑스코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150개사, 400부스 규모로 개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시 품목은 제직준비시설류, 제직기류, 편성기류, 염색가공기류, 디지털 프린팅기류, CAD/CAM 및 시험기기류, 봉제 및 자수기류, 부직포기류 등 섬유분야 전 설비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KORTEX 사무국은 오는 20일까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조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문의: 053-601-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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