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산 메리노울 활용, 트렌디한 아우터 라인 선보여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울 연구, 홍보, 마케팅 기업 울마크 컴퍼니(THE WOOLMARK COMPANY)가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앤더슨벨(ANDERSSON BELL)’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컬렉션을 출시했다. 

다양한 아우터를 선보인 이번 협업 컬렉션에는 천연 소재이자 프리미엄 소재로 유명한 호주산 메리노 울이 활용 된 것이 특징이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오버사이즈 코트부터 페미닌한 무드가 돋보이는 레이어드 코트,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의 더블 코트 등이 주력상품이다. 

울마크 컴퍼니는 그 동안 ‘폴스미스’ ‘라프시몬스’ ‘타미힐피거’ 등 글로벌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울 소재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이번 17 F/W 시즌에는 트렌디하면서 팝한 디자인에서 나아가 ‘옷’에 대한 본질을 조명하고자 하는 앤더슨벨의 취지와 부합하여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었다.

울마크 컴퍼니 관계자는 “앤더슨벨은 국내외 패션시장에서 자신만의 컬러를 통해 트렌디한 룩을 선보이며 매 시즌 젊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라며 “이번 앤더슨벨과의 협업으로 메리노울이 세련되고 젊은 감성의 컨템포러리 패션과도 충분히 잘 어울리는 소재임을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마크 컴퍼니는 지난 9월 15일 앤더슨벨과 함께 ‘울마크 컴퍼니 X 앤더슨벨 17 F/W 메리노울 컬렉션 런칭 행사’를 진행했으며 김지석, 엄현경, 스피카 시현이 참석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앤더슨벨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www.anderssonbell.com)를 비롯 무신사, 더블유컨셉 등 다양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경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