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아웃렛 부문 대상’ 선정
-600여 개 브랜드 입점…亞 최대 규모 도심형 아웃렛
 
마리오아울렛은 쇼핑-아웃렛 부문에서 13년 연속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마리오아울렛이 10년 이상 수상한 기업만이 받을 수 있는 ‘마스터피스’ 휘장을 받는 모습.

 

마리오아울렛이 13년 연속으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아웃렛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7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전국민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각 부문 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이다. 매년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부문 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브랜드 외 올해의 인물 부문에는 배구선수 김연경, 배우 이유리, 작가 조남주, 배우 이유리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리오아울렛은 쇼핑-아웃렛 부문에서 13년 연속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마리오아울렛은 10년 이상 수상한 기업만이 받을 수 있는 ‘마스터피스’ 기업 중 하나로서 상패 및 트로피와 함께 마스터피스 기업임을 알리는 휘장도 수여 받았다. 
 
2001년 개점한 마리오아울렛은 국내 최초의 정통 패션 아웃렛으로 소비자들에게 연중 내내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아왔다. 
 
2001년 오픈 이후 2013년까지 2관과 3관을 차례로 오픈해 총 면적 13만2000 m²(약 4만평)에 약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심형 아웃렛으로 성장해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아웃렛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마리오아울렛은 아웃렛에 대한 개념이 생소하던 당시, 정통 패션 아웃렛을 표방하며 공장밖에 없었던 구로공단에 들어와 이 지역이 서울 최대 패션?유통단지로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대형 유통사들까지 가세해 전국적으로 수 많은 아웃렛들이 오픈했다. 경쟁업체가 급증하는 가운데 소비자들들이 마리오아울렛을 ‘올해의 브랜드’로 뽑아 주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1년 365일 유명브랜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쇼핑 공간으로서 고객 분들의 합리적 소비욕구를 더욱 가치있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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