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브랜드 보브(대표 차정호)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여 '시그니처 20(SIGNITURE 20)' 가을 컬렉션을 출시하였다. 보브는 ‘시그니처 20’ 컬렉션 만으로도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이 완성 될 수 있도록, 2017 가을 패션 스타일을 제안 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

■ 가을, 체크패턴의 계절이 돌아오다

2중, 3중으로 겹치는 타탄 체크부터 작은 체크 격자로 구성되어 큰 체크가 포인트인 글렌 체크까지, 많은 국내외 브랜드들이 매년 다양한 체크 패턴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보브에서도, 시크한 감성이 돋보이는 체크 스커트, 중성적인 매력의 체크 팬츠 수트, 가을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트렌치 코트에 체크 패턴을 접목 시킨 아이템들을 출시했다.

상하의 같은 패턴의 체크 팬츠 수트는 클래식하면서도 매니쉬한 스타일링을 표현할 수 있으며, 트렌치 코트 또한 안감에 체크 패턴이 포인트로 더해져 뻔하지 않은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레더 자켓으로 연출한 가을 걸 크러시

레더 아우터는 베이직한 티셔츠부터 여성스러운 원피스까지 다양한 아이템과 믹스매치하여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매년 FW 변하지 않고 사랑 받는 아이템으로 보브만의 모던한 디자인을 담은 브라운 컬러의 롱 레더 자켓과 블랙 컬러의 숏 레더 자켓을 ‘시그니처 20’ 컬렉션으로 출시 하였다.

롱 레더 자켓은 같은 컬러의 레더 벨트와 함께 매치했을 때 직선으로 떨어지는 깔끔한 실루엣이 더욱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세련된 도시 여성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또한 백 로고 포인트가 포인트인 블랙 숏 라이더 자켓은 어디에나 잘 어울려 유니크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올 가을 트렌드인 체크 패턴과 레더 아이템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보브의 ‘시그니처 20’을 주목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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