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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에 봉제패션유통 단지가 생깁니다”특별대담: 나진구 서울 중랑구청장-대담 조영일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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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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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중랑구 면목ㆍ상봉동 패션(봉제) 특구 진흥 계획 승인
2010년 진흥지구 대상지 선정 후…서울시 심의통과 7년만의 쾌거

국비ㆍ시비ㆍ민자 등 총 사업비 1100억원 투입…산업 중심지 육성
봉제특화거리 조성…의류패션아웃렛ㆍ봉제쇼룸ㆍ공동작업장 운영
패션봉제지원센터ㆍ봉제창업보육센터ㆍ패션봉제산업집적센터 건립

2014년 민선 6기 지자체장 선거…야당 강세 區서 당선 기적 이뤄
봉제패션 산업에 문화 접목… 일자리 창출, ‘문화 복지’ 전도사
관람객 192만명 운집한 ‘서울 장미축제’ 국내 10대 축제로 키워

   
 
지난 2014년 6월 민선 6기 지자체장 선거 당시 서울 강북 중랑구에서 아주 특별한 파란이 일어났다. 전통적인 야당 강세 지역에서 당시 여당후보인 나진구 후보(62)가 구청장에 당선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다.
서울 25개구 중 강남 3구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야당이 거의 구청장을 싹쓸이 했지만 전통 야당 강세지역에서 나 후보가 당선된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간 것과 비유할 정도였다. 이변의 원인은 식견 높은 지역 선구구민들이 정당보다 인물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우선 나진구 구청장은 스펙에서 앞섰다.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란 중량감에다 과거 중랑구 부구청장으로 2년 6개월 재임 당시 보여준 탁월한 행정력과 추진력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서울 25개구 중 재정 자립도 21위인 중랑구의 변화와 발전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한 것이다. 그 동안 구청장 재임 3년 남짓 구정을 이끄는 그의 행보는 거침없이 하이킥하고 있다. 상봉역을 코엑스로 바꾸고 망우리 공동묘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 시키는 등 다양한 사업을 의욕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192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서울 중랑천 장미문화축제’를 개최해 국내 10대 축제로 키운 쾌거는 국내는 물론 베트남 등지에서 벤치마킹을 요구해오고 있다.
특히 그는 서울시 행정1부시장 당시부터 깊은 관심을 가져온 ‘중랑구의 패션봉제 메카 마스터 플랜’을 직접 성안하여 진두 지휘함으로써 전국 섬유패션 업계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중랑구에 구로디지털단지를 능가하는 패션봉제유통 중심가를 만들어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적인 패션관광 명소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봉제패션 산업이야말로 ‘산업 복지’를 위한 일자리 창출의 일등공신이란 점에서 이미 박원순 시장도 취지에 공감하고 중랑구를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했다.
재정 자립도가 취약한 중랑구에 관광객이 모이고 일자리와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봉제패션유통 산업 메카가 필연적인 논리이고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봉제패션과 문화를 접목해 전국적인 봉제 패션 명소를 겨냥해 열정을 쏟고 있는 나 구청장을 본지 조영일 발행인이 김경환 편집국장을 대동하고 지난 21일 오후 중랑구청장실에서 만나 패션봉제 명소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구상과 추진 상황을 직접 들어봤다.

 

-중랑구 면목동 및 상봉동 지역이 서울시로부터 25개구 중 처음으로 패션(봉제) 특정지구로 지정된 후 이번에 진흥계획이 승인됐습니다. 소감이 남다를 텐데요?
“특정개발진흥지구는 서울시가 한 지역의 낡은 산업 환경을 개선하고 용적률 등 혜택을 제공하여 무너져가는 산업 기반을 되살리려는 사업으로, 패션(봉제)산업으로 진흥지구에 지정된 것은 중랑구가 처음입니다.
우리구는 지역 주력산업인 패션봉제 산업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먼저 전문기관을 통해 봉제 산업 전수조사 및 실태 분석을 마쳤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전략 및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작년 4월 면목동 136번지 일대(29만2000㎡)를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받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구체적인 지원과 재원확보 방안이 담긴 진흥계획을 서울시와 조율하여 1년여 만인 지난 6월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는 2010년 진흥지구 대상지 선정 이후, 서울시 심의 보류를 받은 지 7년 만에 얻은 쾌거이며, 이번 진흥계획 승인을 통하여 중랑구의 패션봉제 특화도시 마스터플랜이 가시화 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중랑구 패션봉제 기업들의 현황은?
“중랑구 봉제산업은 서울시 봉제업체 2만2517개소 중 2470개소로 11%를 차지하며(2014년도 통계청 사업체 통계조사 기준), 서울시 자치구 중 집적도가 가장 높습니다. 또한 중랑구 제조업의 71%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큰 산업이어서 봉제산업의 경쟁력 강화 여부에 따라 중랑구 산업 기반의 존립이 걸려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주거환경 개선 및 다세대건물 신축 등으로 봉제산업 기반 상실이 우려되고 있으며, 임차업체가 96%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승하는 임대료로 업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5인 이하 업체가 73%를 차지할 정도로 영세업체가 많아 만성적인 일감부족, 생산성 악화, 부가가치 창출 한계 등 여러 가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에 승인된 면목 패션(봉제) 특정지구 진흥계획 시행을 통해 어려운 지역 패션봉제 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및 진흥계획 승인까지 6년이 걸린 것으로 아는데.
“면목 패션(봉제) 특정개발진흥지구는 2010년 6월 3일 대상지로 선정이 된 후 서울시 심의 보류를 받고 표류하던 중, 점차 심각해지는 지역 봉제업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봉제 산업 전수조사 및 실태분석을 마치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전략 및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2015년 12월 31일 서울시에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재상정을 요청하였습니다.
이후 8차례에 걸친 서울시 관계부서 방문 및 협의를 통하여 재상정 자료를 보완한 결과 2016년 4월 6일 서울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하였으며, 2016년 4월 28일 결정고시 되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2016년 6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하였으며, 진흥지구 내 봉제업체 전수조사 및 실태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지원과 재원확보 방안이 담긴 진흥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수립된 진흥계획은 2016년 12월 구의회 보고 및 주민공람을 마치고 서울시에 제출하였으며, 2017년 4월 서울시 관련부서의 요구사항 보완 및 2017년 5월 서울시 실무협의회 개최를 거쳐, 2017년 6월 23일 마침내 진흥계획 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2017년 7월 24일 진흥계획 승인 고시하였습니다.

-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의 주요내용은?
“이번에 승인된 진흥계획에는 국비, 시비, 민간투자 등 총 사업비 1100억원이 투입되는 패션봉제지원센터, 봉제창업보육센터, 패션봉제산업집적센터 건립 등 산업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담고 있으며, 개발 후 젠트리피케이션 대응방안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패션봉제지원센터는 서울 동북권에 밀집되어 있는 봉제업체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봉제통합포털시스템 구축 등 봉제산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총괄하게 됩니다.
봉제창업보육센터는 청년 봉제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장 등 창업자 인큐베이팅을 위한 시설이며, 민간개발로 건립되는 패션봉제산업 집적센터는 공용재단실, 디자인실, 특수봉제기계연구실뿐만 아니라, 저렴한 임대료로 봉제업체들이 입주할 수 있는 시설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클러스터 구축 외에도, 의류패션아웃렛, 봉제쇼룸, 공동작업장 운영 및 봉제특화거리 조성 등 봉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계획이 이번 진흥계획에 담겨있습니다.

-중랑구 봉제 기업들을 위한 파격적인 지원 계획은?
“이번에 승인된 진흥계획의 여러 가지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관내 봉제 업체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먼저 봉제인력 양성사업을 통하여 봉제창업자 및 봉제전문가(소잉마스터)를 양성함으로써 관내 봉제업체에 고급 기술인력을 제공하고, 공동작업장을 운영하여 영세 봉제업체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의류패션아웃렛 및 봉제쇼룸을 조성하여 관내 봉제업체의 우수상품을 공동 판매함과 동시에 중랑구 의류제조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관내 기업 매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봉제포털시스템을 구축하여 봉제업체, 봉제인력, 일감정보, 국내외 바이어, 유관기관 등에 대한 DB를 통합관리 함으로써 업체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공동수주?공동생산 체계를 마련하여 영세업체의 일감수주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관내 기업의 일감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봉제특화거리 조성 및 문화관광사업과의 융복합화를 통하여, 지구 내 지역별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의류제조 공정참여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개설하여 진흥지구 내 봉제업체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된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이번 면목 패션(봉제) 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 승인으로 우리구 봉제산업 발전의 7부 능선을 넘었으며, 앞으로 진흥계획 시행을 위한 세부사업 계획과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 진흥지구 조성 및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지구단위계획이 시울시 승인을 받게 되면, 지구 내 권장업종시설 신축 및 증축 시 유치비율에 따라 용적률 등 도시계획 상 혜택을 최대 120%까지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패션(봉제)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및 지구 내 봉제업체 집적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게 됩니다.
또한 진흥계획의 세부사업계획 수립을 통하여 진흥구역 조성에 필요한 각종 조례 및 지침을 제정 또는 개정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준비를 완료함과 동시에 진흥지구를 이끌어갈 각종 협의체를 구성하여, 진흥지구 발전을 위한 세부사업을 하나하나 시행해 갈 예정입니다.”

-영세한 봉제 기업들을 위해 임대료 부담을 최소화할 대책은?
“진흥지구가 활성화될 경우 발생될 수도 있는 젠트리피케이션(낙후됐던 도심이 번성해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습니다.
우선, 「중랑구 상가임대차 보호조례」를 제정하여 임대료 차임 및 차임인상률을 억제하고, 임대차 분쟁이 발생되었을 경우 이를 조정할 「임대차 분쟁 조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합니다. 아울러 「지속가능발전구역 지정 조례」를 제정하여 지속가능발전구역을 지정?고시하고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임차권 보호 및 입점 허용업체를 규제할 계획입니다.
또한 「임대료 안정 이행협약 관리지침」을 수립하여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임대료 안정 상생협약을 의무적으로 체결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건물주에 대한 벌금 및 고발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내 권장업종 종사자 및 건물주, 관련학과 소재 대학, 서울시?중랑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봉제 지역산업 공동체」를 구성하여 진흥구역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임대료 안정 상생협약 체결을 유도하겠습니다. 아울러「젠트리피케이션 전담 법률 지원단」을 지정 운영하여, 임차인 보호를 위한 법률지원상담 및 젠트리피케이션 대응방안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최저임금 급상승에 대한 봉제공장 경영 애로의 극복 방안은?
“내년도 최저임금은 7530원으로 올해 대비 16.4% 인상되었습니다. 관내 대부분의 봉제업체가 낮은 하청단가를 받는 5인 이하 영세업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봉제업체 사업주에게 경영상 많은 어려움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하여 우리구에서는 이미 봉제협동조합에 공동판매전시장을 제공하여 월 평균 1000만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협동조합 회원사의 조달청 입찰참여를 통하여 2016년 일감수주 실적이 40억원에 달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습니다.
향후에도 이번 특정지구 진흥계획과 연계하여 집적센터 조성을 통한 저렴한 임대료의 사업장을 제공하고, 입주지원 자금 및 경영안정자금을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융자지원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공동작업장 및 봉제장비를 지원하여 업체의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봉제업체 및 봉제인력, 일감정보 등의 DB를 구축하여 봉제업체에게 알맞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경영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봉제업체 집적화 및 전문화, 특성화를 통한 봉제업체 간 협업연계를 유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 및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

-봉제 산업 테마별 특화거리 조성 계획은?
“봉제산업 테마별 특화거리 조성 사업은 지구 내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봉제 산업을 관광자원화 하는 사업으로, 봉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관개선 및 기반시설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실행되며, 자발적인 민 주도의 중?장기적 환경개선 유도 사업입니다.
청바지, 니트 등 의류 제조업체 및 판매업체가 집적화되어 상설시장, 의류벼룩시장 등의 공간이 조성되는 봉제의류쇼핑거리, 소규모 공방이 집적되어 공방 생산제품을 판매하고 체험활동도 할 수 있는 봉제공방자수거리, 봉제지원센터, 집적센터, 창업보육센터가 집적된 봉제지원거리, 상봉역 주변 상권과 연계한 봉제관광문화거리 등이 조성되며, 이 지역이 문화와 관광과 산업이 융합된 개성 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패션봉제 특정지구가 너무 봉제생산 위주의 정책이라며 패션을 접목한 육성정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한국패션협회 등과 공조할 의향은?
“우리구는 서울시에서 봉제업체가 가장 많이 밀집된 지역이며, 중랑구 제조업의 71%가 봉제업이므로 봉제업이 지역 경제발전에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히 높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영세 업체로 일감부족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특정지구 지정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관내 봉제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이 많이 마련되었습니다.
그러나 봉제와 패션은 서로 따로 뗄 수 없는 유기적인 관계로, 신성장 4차 동력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봉제와 패션의 접목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소비자 트렌드 변화와 글로벌 체인점(SPA) 등장 등으로 인해 단순 임가공이 아닌 디자인과 기획이 중시되는 복합적 형태로 변해가고 있어, 패션봉제 산업의 전환점 모색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관내 패션봉제 산업을 특화하고 ODM 생산체계 구축 등을 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하여 필요 시 전문기관인 한국패션협회 등과 다방면으로 공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5월 서울특별시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켰고 초대 회장에 선임된배경과 향후 구상은?
“봉제산업은 서울에 2만 2000여 개의 업체가 있으며, 종사자 수만 12만 2000여 명에 이르는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형 제조산업입니다. 그러나 규모의 영세성과 열악한 작업환경, 디자인 패션산업 등과의 융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4차산업 시대의 패션의 선두를 달리는 선진국에게 밀리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서울시 봉제업체의 61%가 밀집되어 있는 동북권 구청장(종로, 중구, 성동,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들이 모여 「서울특별시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하게 되었으며, 지난 5월 22일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기점으로 6월 16일 서울시장과의 협약식을 통해 향후 패션봉제 산업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습니다.
향후 서울시 및 산?학?연과 연대하여 봉제산업 지원체계 강화, 봉제 전문인력 양성, 봉제산업 신성장 동력 창출 등 3개의 전략 및 13개의 세부 주요 핵심과제를 추진하여, 지금까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어 온 패션?봉제산업 종사자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서울시 패션봉제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중랑구가 ‘글로벌 패션도시 서울’로 나아가기 위한 원대한 구상이 있다면?
“이번에 승인된 진흥계획은 패션봉제 산업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며, ‘글로벌 패션도시 서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봉제업체가 가장 많은 중랑구가 마중물이 되어 봉제생산기지 거점으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번 진흥계획 승인으로 중랑구를 부가가치가 높은 패션봉제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중랑구가 가진 잠재력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큰 그림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전문가들의 자문, 그리고 주민 여러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현실적이고 섬세한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패션봉제 산업 활성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쏟아주시기 바라며,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서로 소통하며, 민-관이 함께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정주도시 중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리: 김경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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