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주)(대표 임석원)의 프리미엄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과 현대백화점 리빙사업부가 공동 기획한 DIY 침구 전문 편집샵 ‘듀벳바(Duvet Bar)’가 지난 8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9층에 오픈했다.

새롭게 런칭된 듀벳바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리빙 트렌드를 고려하여 이불의 사이즈, 원단, 충전재 등을 제안하는 맞춤 컨설팅 ‘오더메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탁월한 보온성과 궁극의 가벼움을 자랑하는 충전재인 구스다운의 필파워(Fill Power), 원산지, 함량까지 직접 선택하여 나만의 이불을 제작할 수 있다.

듀벳바에서는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사용중인 제품의 진드기, 먼지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에어크리닝 서비스’와 장기간 사용한 이불 솜을 재충전하여 새것처럼 되돌려줄 ‘충전재 추가 주입 서비스’가 진행된다.

듀벳바 오픈을 기념하며 20일까지 소프라움의 제품 3종을 최대 70%까지 특별 할인 판매한다. ‘스노우 구스필로우’, ‘구스온토퍼(Q)’ ‘헝가리산 구스 다운 듀벳(Q)’을 할인대상으로 한다. 

현대백화점 리빙사업부 윤명렬 바이어는 “프리미엄 베딩 브랜드 ‘소프라움’의 전문성, 고품질의 생산력은 물론 트렌디한 제품 기획력 등을 인정하여 공동 기획하게 되었으며,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전국 매장의 확장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