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에 이어 1020 공략 아이돌 스타 마케팅

지코에 이어 이번엔 차은우와 김도연

(주)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폴햄'이 1020세대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아이돌 ‘아스트로(ASTRO) 차은우와 I.O.I의 김도연을 모델로 하반기 광고 촬영을 마치고 감각적인 캠페인 화보를 선보여 화제다.

폴햄의 2017 F/W 광고는 ‘Garage Life’를 컨셉으로, 현재 큰 시즌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90년대의 유스컬처에서 영감을 받아 거칠고 자유로운 청춘의 모습을 고급스러운 톤앤 매너로 표현했다.

화제의 중심에 선 크리에이터들의 스타트업 산실인 창고를 배경으로 하여 젊은 고객들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비주얼을 담았다.

폴햄의 공식 모델이 된 차은우와 김도연은 2017년 주목 받는 아이돌 중 단연 돋보이는 유망주들. 훤칠한 키와 눈에 띄는 외모로 ‘얼굴 천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차은우(ASTRO)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평소 방송이나 무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스포티브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연출했다.

지난해 전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데뷔한 ‘I.O.I(아이오아이)’ 출신 김도연은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특히 김도연은 170cm가 넘는 큰 키와 완벽한 비율로 ‘리틀 전지현’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두 모델은 자연스러운 케미를 통해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모델 못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여 관계자 및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폴햄 브랜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젊은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유행에 뒤쳐지지 않으면서 편하고 실용적인 상품을 공급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방향에 맞추어, 대중에게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모델을 기용했고, 광고에서 보여지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도연은 8월 8일, 8시 쇼케이스를 통해 8명의 걸 그룹,  ‘위키미키’로 공식 데뷔를 했다.

차은우, 김도연과 함께 한 폴햄 17 FW 광고 캠페인은 공식 홈페이지(www.polham.com) 및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olhamtown.kr/),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polham_)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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