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의 ‘브라렛(Bralette)’이 새로운 란제리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에블린은 여름 시즌을 맞아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선보인 ‘브라렛’이 출시 하루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고, 현재 4차 리오더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에블린의 ‘브라렛’은 와이어와 몰드가 없는 브라로 편안함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까지 가미되어 2030 여성 고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들이 어떤 브라렛을 원하는지 철저하게 조사했고, 그 결과 수면용으로 입을 수 있을 정도의 편안함과 감각적이면서도 과하지 않은 디자인의 브라렛을 지난 6월 선보였다.
이랜드월드 에블린 관계자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브라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며 “여름철 편안하고 가벼운 속옷을 찾는 고객의 니즈를 적중시켜 판매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밝혔다.
에블린 브라렛은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출시되었지만,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현재 온라인 몰은 물론 일부 오프라인 매장(명동, 신촌, 부산광복)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에블린은 홀터형 브라렛, 텐셀 소재 브라렛 등 다양한 유형의 브라렛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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