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핫 서머에 가까운 도심 속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명 ‘호캉스족(호텔+바캉스족)’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짧은 휴가기간에 가까운 도심 속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여유롭게 여행을 만끽하는 것이다.

이에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올리비아로렌」이 호캉스족을 위한 아이템으로 ‘썸머 니트’를 선보였다.

‘썸머 니트’는 구멍이 뚫린 망사 짜임으로 시스루 효과를 줘 여성스러우면서 섹시한 느낌까지 어필할 수 있다. 휴양지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아낸 트로피칼 민소매 원피스 위에 매치하면 세련된 리조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영복 위에 레이어드해 입어 비치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수영복으로 몸매를 드러내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는 은은하게 비치는 베이지 계열의 짦은 니트톱을 걸치면 섹시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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