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진출 면방업체 소모품

-면방 소모부품, 지관, 박스, 유니폼

베트남에 진출한 면방업체도 국내와 같이 소모품에 대한 공동구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방직협회(회장 김준)는 국내에서 회원사들의 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소모부품 공동구매 사업을 베트남에 진출한 회원사들에게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방협이 준비하고 있는 베트남진출 회원사의 소모부품 공동구매 대상은 정방기 소모부품은 물론 지관, 박스, 그리고 종업원 유니폼에 이르기까지 소모성 제품을 망라하고 있다.

이는 개별기업이 각기 구매하는 것보다 여러 회사 소요량을 한데 모아 대량으로 구매할 경우 구매단가가 크게 저렴해진 점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베트남에 진출한 방협 회원사는 가장 먼저 진출한 방림방과 SG충방, 대원방(전 동국방 비회원사 제외), 경방, 일신방, 동일방, 국일방 등이다.

방협은 베트남진출 회원사의 소모부품 공동구매를 위한 자료조사를 위해 현지 생산공장의 실태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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