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섬유·패션업계의 CEO 포럼’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3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16일 폐막했다. 섬유패션 업계의 CEO를 중심으로 정부, 학계, 연구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기업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지혜를 모아 세계 9위 섬유패션 대국을 더욱 수직상승 시키자는 컨센서스를 모았다.
성기학 섬산련 회장은 “우리나라 섬유 산업은 국내와 해외 생산을 통해 연간 400억 달러를 수출하는 국가 기간 산업”이라며 “우리의 경험과 신념을 공유해 지속 성장을 이뤄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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