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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ICT 융합 섬유에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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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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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수조, 14일 ‘ICT 융합 기술 설명회 개최
‘테크텍스틸’ 展ㆍ웨어러블 시장 사례 발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 융합 전자섬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2017 ICT 융합 전자섬유 산업협의체 상반기 기술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광림섬유 스마트섬유연구소장인 김홍제 박사가 ‘글로벌 ICT 스마트 섬유제품 전시동향-테크텍스틸 프랑크푸르트 2017’, DNX社 권은경 대표(계원예술대 교수)는 ‘국내와 웨어러블 시장 현황 및 사업화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김 박사는 독일에서 열린 ‘테크텍스틸 프랑크푸르트 2017’에 전시된 ICT 융합제품을 소개했다. 독일은 ‘인더스트리 4.0’의 발원지다. 지난 5월 9~12일 열린 이 산업용 섬유 전문 전시회에는 55개국 1477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4만75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될 정도로 이 분야가 이제는 산업 중심에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올해 전시된 제품은 산업용 응용제품 29%, 자동차 및 항공우주 산업 제품 26%, 건축 및 내장재 22%, 산업안전 제품 19%, 의류 및 스포츠 제품 4%로 구성됐다. 이를 기능별로 나누면 전도성 원사를 비롯해 발열, 발광, 섬유기반 센서, 생체신호 감지, 기타 제품 등이다. 소재별로 나누면 제직, 편직, 코팅, 봉제, 자수 등이다. 이 전시회에서 눈에 띄는 것은 전도성 원사와 섬유기반 센서의 증가를 들 수 있다. 전도성 원사 44개 업체, 센서 78개 업체로 소개했다. 국내 관련 기업들의 이 분야에 대한 개발이 빠르게 진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권 대표는 컴퓨터 분야를 전공한 교수로 디자인 분야와 결합해 스타트업 기업인 DNX를 창업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의 센서가 부착된 액세서리를 개발하며 겪은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신체에 부착해 컴퓨팅을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며 피부에 부착할 수 있는 형태는 5년 후 상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섬수조는 ICT 융합 섬유 등 산업용 섬유 분야에 특화해 관랸 업체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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