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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슬, 밀라노와 파리에서 한복 패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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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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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리슬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패션 브랜드 리슬의 한복의 세계화를 목표로 패션 페어인 이탈리아의 ‘화이트 말라노(6월17일~19일)’와 프랑스 ‘트라노이(6월23일~25일)’에 진출한다. 프랑스의 ‘트라노이’와 이탈리아의 ‘화이트 밀라노’는 유럽 내 패션흐름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패션 트레이드 쇼이다.

7번째 시즌을 맞는 리슬의 2017 F/W 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 감성의 서정적인 무드룩을 공개한다. 고름 장식이 더해진 롱 코트, 저고리 섶 장식이 더해진 재킷 등 전통 한복의 모티프를 모던하게 녹아진 디자인으로 리슬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제안한다.

리슬은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 52개국에 신한복을 선 보여온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통해 한복의 세계화에 박차를 더할 예정이다. 황이슬 디자이너는 “문턱이 높기로 유명한 파리와 이탈리아 패션계에 한복 고유의 특징을 살린 차별화 전략으로 좋은 성과를 얻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리슬은 2006년 고급 퓨전한복 브랜드 손짱디자인한복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둔 이후 2014년 런칭한 생활한복 브랜드로 이슬톡톡, 기아자동차, 오가다 등과의 이색 컬래보레이션을 통해 국내에서도 원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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