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피크 라인 새 섬유
-스포츠 어패럴 등 활용

테이진이 새로운 스웨트수트 패브릭을 개발했다. 
테이진 프론티어는 최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증발시키는 특성을 지닌 고품질 새로운 스웨트수트용 패브릭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테이진 프로티어는 테이진 그룹의 자회사다. 
새 섬유 ‘4-차원 벌키 델타피크(4-dimensional bulky DELTAPEAK)’는 일명 츄리닝으로 불리는 스웨트수트를 만들기 위한 섬유로, 두께감이 있으나 가볍다고 테이진은 전했다. 
이는 2018 가을/겨울 컬렉션을 위해 출시될 예정이다. 주로 스포츠 어패럴 제조를 염두에 두고 개발됐으나 캐주얼웨어, 코튼을 대신한 기능성 합성섬유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이진은 델타피크로 인해 연간 매출이 2019년 3월 종료되는 회계연도에 50만 미터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차원 벌키 델타피크는 테이진이 개발한 델타피크 라인의 일부다. 델타피크 시리즈는 기능성이 매우 높은 자재로, 경량, 스트레치성 등 스포츠 의류에 필요한 다양한 특성에 편안함을 더해 개발한 섬유다. 니트 형식과 우븐 형식으로 제조된다. 
새 델타피크는 물질과 기능, 품질의 종합체라고 테이진은 전했다. 고급스러운 모습을 띄고 있으며, 촉감은 부드럽고, 완충성과 탄성이 뛰어나다. 
새 섬유의 독특한 4개 레이어 구조는 기능성을 높여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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