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수입소재 편하고 관리 쉬워, 남녀 판매율 70% 훌쩍

온유어패럴(대표 박성용)의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 ‘트레비스(TREBISE)’가 여름시즌 주력 제품으로 출시한 ‘유로저지’ 티셔츠 판매율이 고공비행하며 매출 휘파람을 불고 있다.

트레비스의 유로 저지 티셔츠는 흡한속건, 자외선 차단, 항염소성, 냉감 등 무덥고 습한 여름철 날씨에 필요한 기능성을 집약한 이탈리아 유로저지(Eurojersey) 사의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또한 사방 스트레치 기능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자주 세탁이 필요한 여름 아이템의 특성을 고려해 구김방지(이지 케어), 뜯김방지, 필링억제 등을 추가해 세탁과 보관이 용이하도록 했다.

트레비스는 유로저지를 활용해 남성 반팔 티셔츠 4000장, 여성 반팔 티셔츠와 슬리브리스 4500장을 기획해 지난달 마감 기준 각각 70%에 육박하는 판매율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신규 브랜드인데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시즌 돌입 전인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과인 셈.

특히 유로저지 티셔츠는 ‘아디다스’ ‘룰루레몬’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즐겨 사용하는 유로저지 소재를 사용한 데다 6만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해 완판 가능성을 부풀리고 있다.

트레비스 관계자는 “30도에 육박하는 이른 더위가 시작된 요즘 같은 초여름 날씨에는 쿨링 효과와 자외선 차단 등의 여름 기능성 소재를 갖춘 골프웨어가 필수”라며 “트레비스의 유로 저지 티셔츠는 기능성, 가격, 패션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춰 여름 라운딩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어 남녀 모두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저지 티셔츠는 전국 트레비스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전 제품 30만원 이상 구매시 2인 제주왕복항공권과 렌터카(준중형급) 48시간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론칭 이벤트를 연장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