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경영대상 / 수출 부문
삼성교역(주) 박영희 대표이사 회장

박영희 대표이사 회장

대구 섬유업계의 비중 큰 중진 기업인이자 숭상받는 지도자인 박영희 삼성교역(주) 회장(77)은 자타가 공인하는 명망가로 정평이 나 있다.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의적인 노력으로 회사를 초일류 강소기업으로 키운 거물 기업인으로서뿐 아니라 업계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를 아끼지 않은 진정한 지도자로 통한다.
지난 77년 염색가공전문의 삼성염공사를 처음 설립했고 88년 삼성교역(주)를 창립하여 제직에서부터 염색 코팅까지 스트림간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고속 성장을 견지하고 있다. 창립 이후 40여 년 동안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태섬직물을 적용한 가방지원단과 산업용섬유 전문 메이커로 우뚝 서 이 부문 수입 대체와 수출 증대에 기여하는 등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통 큰 기업인이다.
“고객이 원하는 섬유를 만들자”, “업계의 선두주자가 되자”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내수와 수출 시장에서 일취월장하고 있으며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기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 △멜란지 소재 염색을 위한 원스톱 다잉 기술개발에서부터 △고성능 슈퍼섬유소재 직물 제조기술, △다양한 산업 원천소재의 차별화 직물 제조기술 등 핵심 기술을 독자 개발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기술혁신 강소기업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산업용섬유 간판기업으로 우뚝 선 삼성교역(주)은 지난 73년 설립 이래 나일론 6, 나일론 66, 폴리에스테르 및 특수원단 ROBIC 등을 제직에서부터 염색, 가공, 코팅까지 원스톱 생산체제를 첨단설비를 바탕으로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에 가방, 텐트용 차별화 원단에서부터 군용, 모터 사이클복 등의 특수 원단을 양산에 수출 60%, 내수 40% 비중으로 공급하고 있는 독보적인 기업이다.
탁월한 기업 경영능력뿐 아니라 지역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반세기 가까이 묵묵히 봉사해 온 진정한 지도자다. 대구염색공단 부이사장, 염색공단 발전부 운영분과위원장, 대구상의 부회장을 비롯한 비중 큰 직책을 맡아 사심 없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와 업계로부터 존경과 찬사를 받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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