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 대상/ 염색가공 신기술 부문
□ ㈜통합ㆍ㈜영동염직 서상규 대표이사

서상규 대표이사

㈜통합ㆍ㈜영동염직 서상규 대표가 올해 삼우당 섬유패션 대상의 경영 대상/염색가공 신기술 부문의 영예를 차지했다.
서 대표는 지난 1983년 창영실업을 시작으로 섬유업계에 발을 디딘 후, 2004년 ㈜삼원염직 퇴사 후 ㈜영동염직 설립했다. 그 후 2014년 ㈜통합을 인수해 대표이사를 맡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서 대표는 섬유염색 업계에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취득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4년 12월 ㈜영동염직을 설립해 지역의 어려운 섬유산업 여건 하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한 급속한 성장을 거듭해 2014년 4월에는 ㈜통합을 인수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견실하고 장래가 유망한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직물업체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바이어가 요구하는 단납기 스팟 오더는 단시일 내에 완제품을 만들어 납품해야 하나 기존 염색업체의 경우 아무리 빨라도 3~4일 정소 소요되고 또 이러한 오더를 기피하기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그러나 서 대표와 임직원들은 24시간 이내 염색된 제품을 출고, 납품 가능한 획기적인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 연구해 직물업체 및 바이어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폴리에스터 감량가공 직물 전문인 ㈜통합은 직물업체들의 초 스피드 납기와 품질을 만족시키면서 거래처와의 상생과 협력, 동반성장을 하고 있는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아울러 서 대표는 중량직물 전문인 ㈜영동염직, 박지 직물 전문인 ㈜통합 양사의 대표이사로 20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회사를 건실하게 이끌어 오면서 ‘직원간의 화합과 단결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신념 아래 직원을 항상 가족처럼 보살피며 이끌어 온 결과 이직률이 다른 업체보다 낮고 또한 품질향상과 제품 불량률 감소로 기업 경쟁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3월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 모범중소기업 표창을 수상하는 등 섬유염색 업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했으며, 앞으로도 전도유망한 중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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