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이커머스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뒷받침

파키스탄이 중국 거대 이커머스 기업 알리바바와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파키스탄 매체들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지난 주 파키스탄과 파키스탄 중소기업들의 국제 시장 진출을 지지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알리바바는 이들 기업의 이커머스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파키스탄 내 이커머스와 m-커머스를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도입과 전자상 결제 시스템 구축 등 시스템 개발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알리바바와 파키스탄 무역진흥공사(TDAP) 간 MoU는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의 중국 방문 중 체결됐다. 샤리프는 이를 위해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를 방문했다.
알리바바는 일반적으로 함께 사업을 해나갈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MoU를 체결한다고 한다. 이커머스 진출을 도와 개발도상국가의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알리바바의 설립자 잭마는 “파키스탄 (IT 섹터)가 지난 몇 년간 현저히 성장해 왔다”며, “TDAP와 함께 파키스탄 중소기업들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알리바바는 해당 기업들에 온라인 및 오프라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알리바바 플랫폼을 이용한 이커머스 수출 최적화시키기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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