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평가ㆍ연구개발 협력 안경산업 발전 지원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영찬)은 27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원구)과 제기동 본원에서 ‘안경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시험분석 평가 및 인증 업무 협력 △ 기술정보 제공 및 기술 컨설팅 업무 협력 △ 시험설비 공동 활용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식은 FITI시험연구원 김영찬 원장,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김원구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임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핵심역량을 공유하고,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여 안경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게 된다.

더불어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의 도래와 함께 빚어질 변화에 대해 기업이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의 노하우 공유 및 기술 교류를 통해 기업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찬 원장은 “안경 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진흥원과의 협약으로 기업고충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활동을 통해 안경 산업의 발전 및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ITI시험연구원은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섬유, 의류를 비롯하여 소비재 전반에 대한 시험, 검사, 인증, 컨설팅 및 연구개발의 활동을 하며, 안경 및 선글라스 제품에 대한 안전 및 품질 평가를 통해 올바른 제품이 유통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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