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6일 개최를 앞두고 프리뷰인서울(Preview in Seoul) 개최방향 및 05/06 A/W 유행동향을 알리는 섬유수출 마케팅 간담회가 17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간담회는 (주)효성·(주)성안·휴비스 등 소재·어패럴·바잉오피스 업체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안영기 섬산련 부회장은 "올해 5회를 맞는 프리뷰인서울은 아시아의 전문 섬유소재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같은 전시회를 통해 섬유교역 활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올해 PIS는 400부스·200업체(화섬 및 기능성 소재 150부스, 천연소재 150부스, 홈텍스타일 100부스)가 참여하며, 바이어 참관객은 1만7000명으로 추산된 가운데 이중 해외 바이어는 2000여명이 내한할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전시품목은 웰빙을 중심으로 ▲기능성 섬유 신소재 ▲부자재·액세서리▲디지털 날염 등 국제경쟁력이 있는 차별화 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산업자원부는 'PIS 2004' 행사를 위해 약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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