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불구 소강상태, 오퍼 가격 밑돌아

성수기에 접어든 면사 가격이 한풀 꺾이고 있다. 3월 성수기에 면사값이 크게 오르고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달라 평소보다 다소 증가한 수준으로 물량이 움직이고 있다.
코마 30수 가격은 오퍼 가격이 고리당 540달러에 달하지만 실제 거래는 다소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것이다.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면방사의 코마사 가격은 한국보다 고리당 10센트 내외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베트남도 면사값이 최근 다소 꺾인 것은 대량 수요처인 중국 수출이 약간 줄고 있기 때문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제 원면 가격도 내년 물이 다소 낮아지고 있는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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