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엑스’ 명성 이은 내구성 고밀도 직물

 

 

윤은수 대표이사

영텍스(대표 윤은수)의 ‘라스카(Laska)’가 2017 특수 화섬 교직물 부문 지존으로 군림했다. ‘울티마-엑스(Ultima-X)’의 명성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또 하나의 스타 아이템이 탄생한 것이다.
라스카(Laska)는 P/TC 내구성 고밀도 직물로 영텍스의 기숙력이 집약된 최고 수준의 소재 브랜드다. 초강력 기능성 발현, 산뜻한 외관, 안티 필링성 등의 탁월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국내 교직물과 기능성 원단을 대표하는 영텍스그룹은 그 동안 30년 가까이 수많은 우여곡절과 거센 풍파를 이겨내며 성장해왔다. 이는 섬유산업 발전을 향한 오너의 집념과 지속적인 설비 및 개발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영텍스타일의 교직물과 자매 회사인 신한산업의 기능성 제품들의 컨버전스(융합), 그리고 영인터내셔날의 봉제 시스템이 하나가 되면서 그룹 시너지가 폭발하고 있다.
회사는 ‘전성기의 부활’ ‘매출 2억불 달성’ 등의 모토로 제 2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투자, 연구개발, 시장개척 등 전 방위에서 한 발 앞서 실행에 옮기고 있다.
‘지름길은 없고 정도만 살아남는다’는 교훈 때문이다. 경쟁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서는 남들이 안 하거나 못하는 제품들로 승부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울티마-엑스, 라스카의 탄생이 이를 말해준다. 이 제품들은 국내외 시장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섬유산업의 트렌드는 원사의 혼방 및 교합, 염가공의 복합, 후가공의 다양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면서 ‘융복합’으로 이동하고 있다. 영텍스타일이 이 융복합의 한 중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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