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ㆍ보온ㆍ내구성ㆍ탄성 ‘기능성의 집합체’

 

윤상배 대표이사

신풍섬유(주)(대표 윤상배)의 ‘스윙쿨(Swing Cool)’이 또 한 번 일을 냈다.
방풍ㆍ보온ㆍ내구성ㆍ탄성을 두루 갖춰 기능성 소재의 끝판으로 평가받는 스윙쿨이 올해 섬유소재 품질대상 기능성 직물 부문 대상 타이틀을 다시 획득한 것이다.
Swing Cool-T는 듀퐁사의 Thermolite를 사용한 소재로 방풍효과 및 보온 효과가 월등하다. 표면은 듀퐁사의 Tactel과 Lycra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스트레치성과 탄성회복력이 탁월하며 이면은 쿨 맥스(Cool Max)를 사용한 흡한ㆍ속건성 소재로 쾌적한 느낌을 주는 고기능성 직물이다.
스포츠웨어, 캐주얼웨어, 레저웨어, 이너웨어, 스포츠용품(먕말, 장감, 모자), 밴드크리너, 승마바지, 청바지 등 대부분의 애슬레저룩에 적용되는 전천후 아이템이다. 윤상배 대표의 신풍섬유는 끊임없이 투자와 연구를 병행하면서 세계 수준의 Brand인 Swing Cool, Inno-tex, MaxFuncs, ManoFuncs를 독자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누비고 있다. 윤 대표는 ‘친환경이 곧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1993년 신풍섬유를 설립한 후 친환경 섬유에 승부수를 띄워 승승장구하고 있다.
‘ISO 14001’과 ‘ISO 9002’를 획득한 것을 비롯해 유럽 환경인증 마크인 ‘Deko-Tex Standard 100’을 획득하면서 INNO-BIZ(Innovation Business)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5년에 개발해 양산하고 있는 ‘옥수수 섬유’는 친환경을 표방하고 있는 신풍섬유 제품의 결정체다. 탄성은 폴리에스터보다 40% 가량 높고 광택은 비단과 맞먹을 정도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어 유아용 의류 생산업체들로부터 격찬을 받았다.
기술력이 뛰어나다 보니 이 회사에서 만드는 제품은 모두 아웃도어 빅 브랜드인 노스페이스, 코오롱,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등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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