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백 원창머티리얼 대표 등 유공자 포상

사진제공. 한국아웃도어협회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박만영)는 지난 8일 섬유센터에서‘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회원사 임직원, 아웃도어ㆍ스포츠 업계와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수지예산 포함) 승인의 건’ 등 의안을 승인하고, 지난해 유공자에 대한 업체 및 개인 포상도 함께 진행했다.
유공자 시상식에서 채영백 원창머티리얼 대표는 모범경영인상, 박경래 위아위스 윈엔윈 대표는 우수브랜드상, 김종욱 해원통상 대표는 수출유공상, 김성권 카라신 대표는 시장다변화유공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개인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경품 추첨 등 그간 업계 발전을 위해 애쓴 회원사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만영 회장은 개회사에서“앞으로도 선진 아웃도어ㆍ스포츠 시장과의 유기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우리 제품의 개발 역량 강화와 기술력 향상, 품질 경쟁력 강화에 힘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산업의 글로벌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한국아웃도어협회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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