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서포터즈 '비비아나 8기' 발대식 성료

사진제공. 비비안

여성속옷 브랜드 비비안은 지난 21일 브랜드 서포터즈 ‘비비아나’ 8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비아나는 비비안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로, 지난 2012년 첫 기수를 시작으로 올해 8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비비아나 8기는 평소 여성 속옷과 패션에 관심이 많고 개인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에 열정적인 20대 여성 20명으로 구성되었다. 비비안 관계자는 “비비아나는 여성 속옷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로써, 매 기수마다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며 “이번 기수는 젊은 타겟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선발 범위를 20대 여성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비비아나 8기는 오는 7월까지 5개월 동안 매달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과 관련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게 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브랜드 확산을 위한 SNS 커뮤니케이션과 제품 체험 컨텐츠 제작 등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했던 비비아나 서포터즈의 경우 열정적인 활동으로 매체에 다수 소개된 바 있다. 가장 최근 사례로는 팀별 미션으로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삭스 스타일링 화보가 매체에 소개되기도 했다.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미션에 따라 비비안 제품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매 미션마다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포상한다. 또한 8기의 전체 활동이 끝나면 우수 활동자 3인을 선정해 별도의 포상이 이뤄진다.

 

-비비안, 헬로핏 브라 출시

사진제공. 비비안

속옷 브랜드 비비안은 봄 신상품인 ‘헬로핏(Hello Fit)’ 브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7년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 비비안 ‘헬로핏’ 브라는 곧 따뜻해지고 더워질 계절에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우선, 컵 부분에는 시원한 착용감을 위해 타공 패드를 사용했다. 패드에 있는 약 200여개의 에어홀을 통해 공기가 드나들면서 탁월한 통기성과 더불어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피부가 직접 닿는 컵과 날개에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또한 착용감과 실루엣의 조화를 해치지 않는 적절한 볼륨업 효과를 위해 AA와 A컵 사이즈에는 푸시업 패드가 적용됐다.
더 오랜 시간동안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 예쁜 가슴 모양을 위해 불편하지만 감수해야 했던 기존의 와이어 대신 탄성이 더 좋아진 ‘플랙서블 핏 와이어’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2017년 봄 시즌의 비비안 ‘헬로핏’ 브라는 옷의 실루엣을 방해하지 않도록 심플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레이스나 자수 등의 장식 요소를 최소화 하고 대신 여성이 가진 본연의 가슴 모양이 더 잘 표현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은은한 광택이 있는 원단이 전체를 감싸고 있으며, 컵이 만나는 앞중심에는 봄을 연상시키는 나비 모양 모티프를 얹어 싱그러움을 표현했다. 또한 모티프 중앙의 큐빅은 눈부시게 빛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비비안 ‘헬로핏’ 브라는부드러운 색감의 오렌지, 네이비, 그레이, 파우더베이지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다. 세트 팬티로는 노라인, 헴라인 2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가적으로 슬립도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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