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헨지’ ‘디디에 두보’ ‘제이에스티나’ 상위권 

이미지 첨부. 스톤헨지 카탈로그

국내 패션 주얼리 시장은 해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신규 브랜드 런칭이 활발한 곳이다.
지난해 모든 패션 조닝이 침체기 였던 반면, 주얼리 시장 만큼은 해마다 시장이 커지고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몇 년간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유통에서 주얼리 브랜드 파워가 견고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매출 볼륨 성장은 다소 미미한 가운데 최근 브랜드의 시장 진입이 많아 치킨게임 양상의 조짐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제이에스티나에 이어 자금력과 유통력을 갖춘 세정그룹의 ‘디디에두보’가 2년째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며 상승중이다.
또한 전지현을 무기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있는 ‘스톤헨지’가 베스트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가성비를 무기로 디자이너가 런칭하는 합리적인 주얼리 브랜드가 속속 출현하고 있다. 대기업들의 가세도 두드러졌다.
이랜드가 지난해 런칭한 액세서리 SPA 브랜드 ‘라템’이 가세하면서 시장은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
라템 코엑스점은 오픈 일주일만에 일평균 2000명 이상의 고객이 몰리면서 월 매출 2억원대를 찍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2016년 베스트 브랜드이자 2017 유망 브랜드는 ‘스톤헨지’와 ‘디디에두보’가 차지했다.
특히 스톤헨지는  대세 전지현을 앞세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며 백화점에서도 신장율이 급증하면서 내년을 기대케 했다. 
스톤헨지를 지지한 신세계 백화점 바이어는 “여러 브랜드가 주얼리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트랜디한 디자인들이 대동소이 하지만 스톤헨지는 전속모델 전지현을 앞세운 제품으로 가격경쟁력과 디자인력을 앞세워 경쟁 브랜드들을 추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지를 모델로 세정의 자금력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보이고 있는 ‘디디에두보’ 역시 런칭 3년차를 맞는 신생 브랜드 답지 않은 파워로 내년을 기대케 했다.
로만손의 ‘제이에스티나’ 역시 국내에 패션 주얼리 시장의 문을 연 대표 브랜드로 국내 최대 볼륨을 자랑하면서 2016 베스트 브랜드에 이름을 함께 올렸다.
제이에스티나는 특유의 ‘티아라’ 로고를 앞세워 국민 주얼리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굳건한 브랜드력을 앞세워 올해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지난해 900억원 올해 1천억대 매출도 노린다.
‘스와로브스키’도 오스트리아 명품 크리스탈이라는 이미지를 앞세워 여전한 시장 장악력을 자랑했다.
‘스톤헨지’와 ‘폴리폴리’는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유통망을 확장하면서 적극적으로 볼륨성장에 나서면서 신장세를 보였다.
‘판도라’는 팔찌를 중심으로 국내 매니아층이 급증하면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파이를 넓히고 있다.

 
2016 베스트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2017 유망 브랜드
스톤헨지, 디디에두보

 

매출
1위 제이에스티나
2위 스와로브스키
3위 판도라
4위 폴리폴리
5위 스톤헨지


신장률
1위 스톤헨지
2위 디디에두보
3위 제이에스티나
4위 폴리폴리
5위 스와로브스키

영업력
1위 제이에스티나
2위 스톤헨지
3위 스와로브스키
4위 폴리폴리
5위 디디에두보

상품력
1위 판도라
2위 스와로브스키
3위 필그림
4위 디디에두보
5위 제이에스티나

마케팅 및 VMD
1위 스톤헨지
2위 제이에스티나
3위 디디에두보
4위 스와로브스키
5위 폴리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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