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지원체제 확립, 업계와 동반성장 최선

김영찬 원장

섬유ㆍ패션인 정유년 새해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는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로 섬유ㆍ패션산업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새해 전망 또한 그리 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지난 60년간 국가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대한민국의 섬유ㆍ패션산업은 오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난관을 슬기롭게 또 다시 헤쳐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경영 혁신과 신소재 개발 등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위기를 재도약의 발판으로 마련해 나가야 합니다.
FITI시험연구원도 올 한 해 섬유ㆍ패션업계와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해외 산업의 동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고객 니즈에 선제 대응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 시험ㆍ인증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최상의 품질관리 체계를 지원함과 동시에, 신제품 평가 및 인증 체계를 개발 구축해 시험인증 시장의 미래를 선도하겠습니다. 환경규제 및 트렌드 변화 대응을 위해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기업 활동을 지원해 나가는 것도 FITI의 역할입니다. 끝으로 글로벌 서비스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기업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연구원 내부적으로는 도전과 혁신으로 보다 수준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류 시험연구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섬유ㆍ패션인 여러분, 2017년 정유년 한해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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