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쟉의 감도 높은 아트요소와 컬러 가미된 홈리빙 제품 전시
고객 주문에 따라 맞춤제작해주는 ‘비스포크(Bespoke) 라인’ 한정 판매

<사진> 지난 10월 서울 개포동 형지비전센터에서 열린 ‘까스텔바쟉 홈 컨퍼런스’ 에 전시된 까스텔바쟉 홈 ‘BLAZON’ 라인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홈리빙 브랜드 ‘까스텔바쟉 홈(Castelbajac HOME)’이 내년 상반기 론칭을 앞두고 오는 ‘2016 홈․테이블데코 페어’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까스텔바쟉 홈’은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C, D홀에서 열리는 ‘2016 홈․테이블데코 페어’에 참가해 다채로운 Bed&Bath 및 리빙 소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홈․테이블데코 페어’는 매년 국내외 인테리어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리빙브랜드를 전시, 판매할 뿐 아니라 바이어, 참가사, 관람객들이 교류할 수 있는 행사이다. 

‘까스텔바쟉 홈’은 가족과 함께 하는 유년의 추억, 환상, 모험 등을 ‘서커스 텐트’ 컨셉 기반으로 풀어내고, 브랜드의 각 라인별 주요 제품을 전시할 뿐 아니라 판매 가능한 에디션도 선보인다. 이 날 구매고객의 주문에 따라 제품을 맞춤제작해주는 최고급 침구라인 ‘비스포크(Bespoke) 라인’을 10명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하루에 한 세트만 제작하는 수작업 라인으로 프랑스 산 최고급 120수 면이 사용되며, 고객의 이름 이니셜을 자수로 새겨주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론칭을 앞둔 시점에서 사전 홍보뿐 아니라 잠재적 소비자들의 다양한 반응과 의견을 수렴하는데에도 큰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존하는 프랑스 대표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 장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감도 높은 아트요소와 컬러가 가미된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경일 까스텔바쟉 홈 본부장은 “까스텔바쟉 고유의 감각적인 아트 디자인과 홈리빙 브랜드의 만남을 대중들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 인만큼 기대 이상의 감각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10월 중순 서울 개포동에 위치한 도심형연수원 형지비전센터에서 홈리빙 스타일리스트, 유통 바이어, 쇼핑몰 관계자 대상으로 ‘까스텔바쟉 홈 컨퍼런스’를 연 바 있다. ‘까스텔바쟉 홈’은 패션그룹형지가 2015년 3월 론칭한 까스텔바쟉 골프웨어, 올 8월 론칭한 까스텔바쟉 핸드백&액세서리에 이어, 세 번째로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프렌치 감성의 토탈 홈리빙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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