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미에르 비죵>

창의성 사고력 증진 미래 비전 제시
글로벌 데님시장 다양성 능동적 대처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이 창의성과 미래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성공리에 끝났다.
지난달 2~3일 파리이벤트센터(PEC)에서 개최된 2016PV(프레미에르 비죵)은 보다 더 체험적 측면이 강화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개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주최 측 PV사무국이 밝혔다.
파리 에디션은 △창의적이고 선별적인 프리미엄 제품 제안과 바이어 유치 △다양화되고 있는 국제 데님 시장의 부합된 미래 분석 △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을 지닌 업계의 창의성과 사고력 증진을 위한 새로운 제안 등 트렌드가 요구에 부응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특히 ‘TomorrowisCalling’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국제적이고 다양한 세대의 데님 커뮤니티에 대한 데님 PV의 새로운 목표와 약속을 전달하는 전시회였다는 것.
이같은 전략으로 전 세계에서 80여개의 선별된 전시업체와 2300여명의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아 흥행을 거뒀다. 방문객중 80% 가량은 유럽, 아시아 출신이다.
전시 이벤트 중 ‘데님 트렌드 공간’에서 진행된 ‘데님 트렌드 미팅’ 세미나는 프레미에르 비죵 패션팀이 분석한 2018춘하시즌 패션 트렌드가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Sportwear International과 파트너십으로 구성된 ‘Share & Shake -데님 섹션’은  데님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데님 산업의 미래 과제에 대해 공유하는 역동적이고 상호적인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는 대체적으로 영감과 동기를 유발해 새로운 미래 패션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다음 시즌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은 2017년 4월 26-27일, 11월 2-3일 파리 이벤트 센터(PEC)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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