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회’와 SM그룹 ‘삼라희망재단’의 성금도 함께 전달

티케이케미칼은 지난 27일 김해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들이 강서구 방화11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내 봉사 동호회 ‘나눔회’와 SM그룹 ‘삼라희망재단’이 공동 주최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성금도 전달하였다.
티케이케미칼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해마다 김장철이 다가오면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사옥이전과 더불어 강서구에서 처음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김치를 강서구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그리고 장애인 및 한 가족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해규 사장은 “오늘같이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부족하지만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공장 봉사 동호회인 ‘마르사모 봉사단’도 지난 5일 지역 내 성주실로암육아원을 찾아 일손이 부족해 수개월 묵혀두었던 쓰레기더미와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아이들이 겨우내 먹을 김장을 담그는 봉사로 사랑을 실천하였다.
티케이케미칼은 김장 나누기 행사뿐 만 아니라 올 연말에도 매년 행해지고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통해 이웃을 돌아보고, SM그룹 ‘삼라희망재단’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후원 및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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