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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 (주)패션랜드: 최익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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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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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크(MUZAK)’ ‘클리지(CLIZY)’ 성공 신화

   
 

브랜드 기능성-예술성 더해 글로벌 SPA와 맞짱
국내 영세봉제기업 통해 소싱…동반성장도 앞장

최익 (주)패션랜드 대표이사가 30회 섬유의 날 행사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최 대표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2년 국무총리 수상에 이어 4년만의 경사다.
패션랜드는 국내 여성복 업계의 대표적 강소기업이다.
최 대표는 1998년 회사를 설립해 한국형 SPA시스템을 구축하고 ‘무자크(MUZAK)’‘클리지(CLIZY)’의 성공 신화를 이룬 인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패션랜드가 여성복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그의 승부사 기질에서 비롯된다. 경영, 고용시스템, 대외네트워크 등 전방위로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생산성과 제품 퀄리티를 높이면서 업종의 강자로 도약시킨 것.
최 대표는 외국자본의 국내 침투 속에서 내수 패션 시장을 사수하기 위해 국내 생산기반에 역점을 뒀다. 이를 통해 고용창출에 기여해왔고, 패션업계의 발전을 위해 줄곧 헌신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 같은 공적이 이번 섬유의 날에서도 다시 조명을 받게 된 것이다.
최 대표는 17년 전 전 복종을 망라한 15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기업형 점주로 패션계에 입문했다. 초창기 패션업계 사정에 익숙하지 않아 다소 어려움을 느꼈지만 현장을 누비며 매니저와 점주, 소비자들을 만나 밀착 소통하면서 이를 극복해나갔다.
2004년 런칭한 무자크는 클리지와 함께 회사의 간판 브랜드로 명성을 잇고 있다. 무자크의 경우 당시 상표등록도 안 된 때문에 주위에서 인수를 만류했지만 최 대표의 배짱과 혜안으로 이지 캐주얼의 특성을 살려 키워나갔던 것. 이후 최 대표의 뚝심경영이 더해지며 2009년을 기점으로 흑자로 탈바꿈시켰다.
클리지는 한국형 아트&컬처의 편집숍 개념이다. 이 역시 회사의 효자 브랜드다.
그는 브랜드가 안정화에 접어들자 수익부분을 상품과 마케팅에 재투자하는 등 공격 전략을 구사했다. 오늘날 (주)패션랜드 성장의 자양분이 된 셈이다.
세계적 트렌드인 페스트 패션을 국내 시장에 맞게 안착시킨 최 대표는 토종 SPA브랜드를 구축해, 빠른 공급, 다양한 상품군 전개, 합리적 가격 등 SPA가 갖춰야 할 요소를 만족시키며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갔다. 뿐만 아니라 해외 신진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패션에 예술성을 가미해 부가가치를 높여나갔다.

한국형SPA ‘무자크와 클리지는 2년 연속 한국패션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Aclim Collect, Balibarlis, Balisweet, Muzak Design By(Muzak Bleu) 등도 신규 런칭해 다변화를 기하고 있다. 이들 4개 브랜드는 전국 대리점이 300여개에 달한다.
최 대표는 회사뿐 아니라 업계 동반성장에도 남다른 모습이다.
200여개 영세 봉제기업을 통해 소싱을 하면서 고용 촉진과 봉제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
그는 특히 임직원들에게 해외 브랜드 제품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을 '좋은 제품'을 생산한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근무환경을 지속 개선하면서 ‘일할만 나는’ 직장을 일궈나갔다.
이러다보니 사내의 칭송과 함께 회사 경쟁력 또한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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