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A, 메쎄뮌헨과 함께 진행

11월 7일 ‘글로벌 아웃도어&스포츠 컨퍼런스’
글로벌전문가 특강ㆍ트렌드 정보공유 등 풍성

<사진> 관광공사 주최로 열린 캠핑ㆍ아웃도어 시장 전망 세미나 장면

‘글로벌 아웃도어&스포츠 컨퍼런스(ISPO Academy Korea)’가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KOIA. 회장 박만영) 주최로 11월 7일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주최 측 KOIA는 이번 행사를 해외 유명 전문가 초청 강연과 디자인공모전 시상식,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고 밝혀 축제의 장을 예고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세계 최대 아웃도어 &스포츠 전시회(ISPO MUNICH)?주최사인?Messe Munich과 공동 진행 형식으로 마련된 컨퍼런스는 글로벌 아웃도어ㆍ스포츠 산업의 트렌드 및 기술 공유를 통해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KOIA는 이를 위해 국내뿐 아니라 독일ㆍ미국ㆍ중국 등 글로벌 전문가 그룹을 초청해 주제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행사 첫날 ‘아웃도어&스포츠컨퍼런스’엔 박만영 KOIA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 전문가가 나와 글로벌 아웃도어 산업의 미래 성공 핵심분야에 대한 강연을 한다.
이어 송병호 이사(전 밀레)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한 신봉제 기술 및 활용 방법’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아웃도어&스포츠디자인공모전’ 시상식이 열리고 오후 5시부터는 참석자들의 정보교류 등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튿날인 8일에는 ‘아웃도어&스포츠아카데’가 진행된다. 환영사 및 축사를 위해 정부 고위 관계자와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KOIA가 소개된 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측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순서로 아웃도어&스포츠브랜드 퍼포먼스 쇼가 이어진다. 이후 스웨덴, 중국, 미국, 일본 전문가들의 강연이 릴레이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정광호 상무(블랙야크)의 ‘아웃도어&스포츠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전략’ 강의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공식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날도 행사 말미에 네트워킹시간이 마련돼 있다.
KOIA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아웃도어스포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알차고 실속있게 기획했다”며 “향후 연례 행사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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