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유기업‘수출경쟁력 강화 해외시장 진출 전략’ 관심 고조

‘Drive into global fashion business’ 주제 특강
GTC 해외 지사장 초빙 현장동향 공유ㆍ질의응답도

사진은 올해 2월 열린 산업부-섬유패션업계 ‘섬유 패션수출 간담회’ 장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중기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도내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Drive into global fashion business’ 주제의 특강과 함께 미주와  중국지역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섬유지원사업 소개 및 간담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섬유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LA를 시작으로 뉴욕, 중국 상하이로 지역을 확대해 왕성한 해외 마케팅 활동으로 지난 5년간 2,667만 달러를 성사시키는 등 도내 섬유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전진기지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의 해외사무소(LA, 뉴욕, 상해) 소장을 초청해 미주 및 중국 시장에 대한 진출 전략과 함께 생생한 현지 시장 및 바이어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기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섬유 지원사업(GTC, 원단 및 의류디자인개발사업, 해외 전시회참가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받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도내 섬유기업의 열악한 수출환경 개선을 위해 해외거점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출 역량강화 및 수출 도우미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도내 섬유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은 물론  수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전했다.
한편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경기섬유센터 홈페이지(www.gtextopia.or.kr) 혹은 중기센터 섬유사업팀(031-859-36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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