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프랑스의 여성 캐주얼 '폴앤조'를 런칭한 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이 그동안 소량 아이템으로 선보였던 폴앤조의 남성라인 '폴앤조옴므' 물량을 이번시즌부터 30% 이상으로 확대한다.
보다 다양한 아이템과 스타일로 전개될 폴앤조옴므는 원래 프랑스에서 남성복이 먼저 런칭됐을 정도로 여성라인 보다 비중이 높다.

기존 폴앤조 여성라인 매장을 통해 샵인샵 개념으로 전개될 폴앤조 옴므의 이번시즌 컨셉은 'Rhythem of swing'이 키워드. 묶지 않은 타이, 헐렁한 셔츠 차림에 트래디셔널 감각의 트랜치 코트, 헤링본과 울이 섞인 피트된 플란넬 법머스타일이 주요 아이템. 신세계 강남점과 갤러리아 압구정 본점의 폴앤조 여성복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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