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니트디자인학회(회장: 호남대학교 최경희 교수)는 이달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6회 KSKD 초전섬유 퀼트박물관 초대전'을 개최한다.올해로 여섯번째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울 중구 남산동 퀼트박물관에서 '숲..'이라는 주제로 29명의 회원이 창작작품을 출품한다. 출품된 작품은 섬세하고 장식적인 손뜨개 작품과 편직물을 이용한 드레이프, 그리고 구성적인 측면에 비중을 둔 작품, 순수한 예술감각이 돋보이는 아트웨어 등 다채로운 기법이 선보이게 된다. 특히 예년에 비해 더욱 다양해진 재료들과 기법들을 응용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니트웨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한국니트디자인학회는 이번 제6회 KSKD 초전섬유 퀼트박물관 초대전을 통해 활동적이면서 편안한 니트의 장점 외에 니트의 새로운 표현방법과 가능성을 제시하고, 니트의상에 조형성과 심미성을 갖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니트산업의 성장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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