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속 ‘프로젝트 라스베가스’ 참가로 데님 브랜드 위상 높여

오리지날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엠케이트렌드 대표 김문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미주 최대 패션 전문 박람회 ‘프로젝트 라스베가스(PROJECT LAS VEGAS)’에 참가했다.

버커루는 2008년부터 9년 연속 ‘프로젝트 라스베가스’에 참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데님 브랜드로서 한국을 넘어 미국 현지에서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슬림핏, 스트레이트핏 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기 핏 스타일과 다양한 워싱과 구제 기법으로 디자인된 데님 제품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 및 브랜드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버커루 관계자는 “프리미엄 데님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현지에서 버커루 데님 제품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버커루의 뛰어난 워싱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국내 대표 브랜드로서 K 패션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커루가 지난 2008년부터 참가하고 있는 ‘프로젝트 라스베가스 ( http://www.magiconline.com/project )’는 매년 2월과 8월, 전 세계 패션 바이어 및 관계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패션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120개국의 1,9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유명 백화점 및 편집숍 바이어 64,000여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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