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ㆍ협의체 구성

아이디어 경진대회

ICT융합 전자섬유
ICT융합 전자섬유제품은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의 주요 부품 소재일 뿐 아니라 새로운 고기능성 스마트 섬유 소재로 미래의 신성장 동력 산업이다.
수출입조합은 ‘2015년 산업용섬유 역량 강화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섬유중소기업 대상의 ICT 융합 전자 섬유 시제품 제작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산업용 섬유 역량 강화사업부터는 ICT지원 프로그램을 별도로 편성해 총 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숭실대학교 패셔노이드 연구팀과 함께 ICT섬유 중소기업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크게 △수혜기업의 시제품 제작 및 국내외 전시 지원 △ICT융합 전자섬유 제품 쇼룸 구축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글로벌 포럼 개최 △ICT 융합 전자섬유 산업 협의체 구성 등이다.
6월 21~8월 16일 기간 ‘ICTT섬유제품 아이디어경진대회’를 참가 접수를 진행 중이다. 조합은 경진대회를 계기로 제품 아이디어와 인재 발굴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차세대 섬유시장을 선점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 1일에는 코엑스에서 ‘최신 ICT융합제품 글로벌 경쟁력 포럼’을 개최한다. 섬유산업이 ICT와 융복합-웨어러블로 이슈화되면서 중소섬유기업에 실질적인 ICT제품 사업화에 대한 정보가 공유될 전망이다.
또한 섬유-전자 제조기업 육성과 품목별 수요기업 연계 개발을 통한 수요 리드형 산업화를 도모하기 위해 ‘ICT 융합 전자섬유 산업협의체’ 발족도 계획하고 있다.
협의체는 주요 4개시장(스마트 공간, 산업용 안전보호, 자동차ㆍ교통운송, 웨어러블 패션용)의 중소 섬유기업 3개사와 시장 파급력이 큰 수요 기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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