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통의 제직기술로 빚어낸 진주실크의 우수성을 알리는 '2004 진주실크 컬렉션'이 11월 30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진주시와 한국견직연구원 주최, 동아TV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컬렉션은 세계적인 명품으로 각광받으며 최근 웰빙소재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진주실크를 소재로 한 총 81점의 의상들이 선보인다. '2004 진주실크컬렉션'에는 ▲경도주단 정덕숙 ▲가야주단 김영둘 ▲자화원 신동귀氏 한복 작품 26점과 ▲백지애 웨딩아트 드레스 15점 ▲조명례 오뜨 숙녀복 40점 등이 진주실크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4 진주실크 컬렉션'은 지역혁신 특성화 시범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며 산업자원부·경상남도·서경방송·강남케이블TV·현대백화점이 후원하고 ▲BJ실크 ▲순실크 ▲(주)카리스소프트 ▲광성직물공업사 ▲금영견직 ▲대영직물공업사 ▲삼영직물 ▲삼한수직 ▲화승직물공업사 등 진주지역 실크업체 9개 업체가 실크원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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