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말리, 여름철 다양한 활용 가능한 쇼퍼백 ‘로사’ 추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가운데 여성들의 옷차림이 한층 가벼워졌다. 하지만 갖고 다녀야 할 소지품을 줄어들지 않는다. 이 때문에 여성들은 가방을 찾게 되지만 아무리 예뻐도 무거운 가방은 더운 날씨에 짜증을 더 돋울 뿐이고, 미니백은 간편하지만 수납공간이 부족해 실용성이 아쉽다. 이런 고민에 빠진 여성들을 위해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가벼움과 실용성을 더한 가방으로 쇼퍼백을 추천했다.

<브루노말리 쇼퍼백 ‘로사’>

쇼퍼백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가 특징으로 개인의 취향이나 유행에 구애 받지 않는 디자인으로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또한 최근에는 로고리스(Logoless), 가성비 등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와 가볍고 넓은 수납 공간이 호응을 얻으며 여성들에게 여름철 데일리 백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쇼퍼백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런 장점으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쇼퍼백은 브루노말리의 ‘로사(Rosa)’다. 캔버스 원단과 가죽 소재를 콤비해 무게는 최소화 하고 브랜드 본연의 클래식한 무드를 살렸다. 여기에 끈으로 당기는 드로스트링(Drawstring) 디테일을 입구에 적용하여 연출 방법에 따라 복주머니 스타일로 변형이 가능해 기존에 출시됐던 쇼퍼백들과 차별화된 멋을 풍긴다.
특히 최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박신혜(유혜정 분)가 스포티한 캐주얼 룩부터 과감한 시스루 룩에 어울리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하면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색상은 청량감이 돋보이는 화이트와 블루, 에코닉한 올리브와 카키, 시크한 다크와 네이비 등 3가지로 되어있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스타일은 물론 활용성을 고려한 디자인의 가방들이 호응을 얻었다”며 “올 여름에는 경량성과 실용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가격까지 낮춘 쇼퍼백이 실속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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