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오은환씨가 오늘(29일) 12시 갤러리 더 스페이스에서 '2005 S/S 살롱쇼'를 개최한다.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열릴 이번 살롱쇼는 내년 봄 여름 유행경향제시와 판매용 의상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 시즌 독특한 소재개발과 뛰어난 색채감각이 묻어난 작품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살롱쇼에는 연극인 박정자씨, 탤런트 정영숙씨, 정재순씨등이 우정출연해 직접 모델로 참가한다.한편 지난 6월 디자이너 오은환씨가 오픈해 운영중인 갤러리 더 스페이스는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구성, 젊은 신인 작가들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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