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psy in my mindː내 안에 나를 벗어나 날아오른다'라는 테마 아래 비트 강한 음악과 강렬한 집시 풍의 모델이 등장해 제너럴 아이디어 컬렉션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다양한 컨셉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
는 'General idea by Bumsuk'(제너럴 아이디어 바이 범석)에서 지난 2일 런칭 이후 첫 단독 컬렉션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대에 위치한 클럽 M2에서 컬렉션과 애프터 파티로 진행됐다.40명의 남자 모델들이 총동원된 이번 컬렉션은 디자이너 최범석이 직접 DJ BOX에서 음악을 연출해 수많은 게스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음악과 조명이 쇼 중간에 포즈되는 독특한 프레젠테이션과 파워풀한 워킹으로 스피드 있는 캣워크를 연출했다.

2005 S/S 제너럴 아이디어 컬렉션은 블루·그린·베이지·레드의 메인 컬러를 기본으로 프리스타일보헤미안 룩과 푸마 스니커즈를 활용한 인상적인 시즌 테마를 선보였다.한편 컬렉션의 열기가 채 가시기 전에 애프터 파티가 시작되면서 DJ가 엄선한 음악과 1,000명이 넘는 패션피플과 홍대 클러버들이 쇼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새벽까지 이어진 파티에는 앱솔루트의 트랜디한 보드카가 무한정 제공되어 게스트들을 더욱더 열광케 했다.
또 제너럴 아이디어 매니아인 홍록기·연정훈·조한선·윤도현·JK(드렁크 타이거)·이하늘(DJ DOC)등 이외에도 수많은 연예인들이 참석, 첫 단독 컬렉션을 축하해 주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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