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봉제업체 맞춤 세무교육’
지재권ㆍ노무교육 등 실무 강화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가 운영하고 있는 중랑패션지원센터는 국내 의류봉제업체 대표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봉제업체 맞춤형 세무교육’을 오는 22일 개최한다.
중랑센터는 매해 분기별로 봉제업체 대표들의 정보부재와 전문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점을 감안, 봉제업 운영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선정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이들로 하여금 필요한 분야별 전문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는‘CEO 리더십 함양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연간 총 4회, 봉제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회사경영에 직?간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를 선별해 1분기 지식재산권 관련, 2분기 세무관련, 3분기 노무관련, 4분기 협업사업관련 교육을 계획 중이다.
이번 분기에 실시되는 ‘봉제업체 맞춤형 세무교육’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봉제업체 CEO 및 실무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일반사업자 절세관련 교육, 창업초기 필요한 세무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세무관련 애로사항 등을 업체들의 질문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황길용 중랑센터 센터장은 “봉제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마련된 시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교육과 함께 센터 운영에 관한 조언도 듣고 싶다”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아 더 나은 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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