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핑이 후원하는 ‘고상돈&콜핑 데날리 원정대’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5일간 북미 최고봉 데날리(6194m) 등정에 나선다. 원정대는 지난 4일부터 본격적인 등반을 시작해 아흐레째인 13일 정상에 등정할 예정이다. 미국 알래스카주에 있는 데날리는 높이 6194m이며,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1979년 한국의 고상돈, 이일교, 박훈규씨가 초등했으나 하산 도중 고상돈, 이일교씨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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