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철 휴양지 패션을 위한 '래쉬가드'의 신규 출하 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서핑, 웨이크보드, 스노쿨링 등 워터스포츠 용 의류인 '래쉬가드'는 자외선 차단, 체온 보호는 물론 몸매 보정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휴양지 패션으로 최고의 인기 제품으로 급부상했다.

최근에는 연인들끼리 커플 래쉬가드룩으로 휴양지 패션을 스타일리쉬 하게 연출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랜드도 이에 발맡워 SPA 캐주얼 '스파오'에서 올 여름 트렌드를 겨냥해 남녀 래쉬가드 17가지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물량 공세에 나섰다.

베이직한 디자인 외에도 후드형 집업 스타일, 워터레깅스, 스커트 등 자외선 차단 UPF(UV Protection Factor)과 wicking(흡습속건) 기능이 포함된 다양한 스타일의 래쉬가드 17종을 동시에 선보였다.

판매가는 1만원대부터 3만원대까지 가격 부담은 줄이고 선택의 폭은 넓혔다.

물량도 전년 대비 10배 이상 대폭 늘렸으며 모던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 외에도 아쿠아 블루& 핑크, 트로피컬 나염 등 트렌디한 컬러 디자인을 선보이며 취향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래쉬가드와 함께 코디 가능한 남녀 비치 팬츠, 티셔츠, 슬리퍼 등을 함께 선보이면서 휴양지 패션 풀코디네이션이 가능하도록 구성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