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달 만에 발주량 50% 팔려

이랜드에서 전개중인 캐주얼 SPA 브랜드 '스파오(SPAO)'가 올 춘하 시즌을 겨냥해 출시 판매중인 에코 린넨 셔츠가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스파오' 사업부는 전개중인 스파오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 전체 제품 판매율을 분석한 결과, 린넨셔츠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배 성장했다고 알렸다.

판매율 상승 요인에 대해 이랜드 스파오 사업부는 " 고급 프렌치 린넨소재를 사용한 100% 린넨 셔츠와 면혼방 린넨 셔츠로 구성된 에코린넨셔츠는 데님이나 슬랙스와 함께 매치하면 캐주얼 룩 뿐만 아니라 단정하고 깔끔한 캐주얼 비즈니스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어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라며 " 에코린넨셔츠는 통기성이 우수하고 청량감 넘치는 촉감으로 봄부터 여름까지 활용도가 높아 지속적인 매출 상승 곡선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분석결과 에코린넨셔츠는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겨 찾았으며, 에코린넨셔츠는 출시 한달 만에 발주량 대비 50%가 팔리면서 일부 인기 컬러 및 사이즈는 품절 현상까지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올해 S/S 시즌에 출시된 스파오의 그래픽 티셔츠의 매출은 전년 대비 47%, 셀비지진, 설현진, 슈퍼라이트진 등 고급화된 원단으로 가성비를 높인 청바지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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