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동호인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시간”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가 실업 테니스팀인 NH농협 테니스 선수단과 함께 '휠라(FILA) 동호인 원포인트 레슨'을 개최,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2016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가 열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농협대학교에서 결승전이 열리기 전 진행된 이번 행사는 NH농협 테니스 선수단과 고양시청 테니스 선수단이 ‘일일 코치’로 변신, 사전 접수를 통해 초청된 고양시 테니스 동호회 및 NH농협 선수단 팬클럽 회원 등 50여 명의 참가자에게 맞춤형 레슨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테니스 종목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휠라(FILA)가 주최한 특별 강좌. 건전한 생활체육 문화 정착과 테니스 동호활동을 활성화한다는 목표 아래, NH농협 테니스 선수단 및 고양시청 테니스 선수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이날 NH농협 테니스 선수단(6명)과 고양시청 테니스 협회 선수 및 코치(4명)는 초•중급부, 상급부로 나누어진 등급별 레슨의 강사로 참여, 자세 교정부터 전문적인 기술을 전수하는 등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질적인 조언과 시범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휠라(FILA)는 1970년대 스웨덴 출신의 테니스 스타 비외른 보리(Bjorn Borg)에게 컬러풀한 휠라 의류를 후원하며, 당시 개념조차 생소했던 ‘스포츠 마케팅’의 효시라 불리고 있다.  이후 휠라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종목 중 하나로 자리한 테니스의 국내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해 국내 유소년 테니스 선수와 실업 테니스 선수팀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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