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패션칼라 산업인 여러분!
새해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또한 업계 발전을 위하여 노력 하시는 각 단체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새해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패션칼라산업계는 많은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야 하는 한해였습니다.
세계 경제 침체와 내수 시장의 장기 침체는 극심한 오더량 감소를 초래하여 업계 가동율 저하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염료가격 등의 인상은 업체들의 채산성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그리고 인력난은 업계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하는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작년과 같은 어려운 경영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도 심각한 오더량 감소는 올해도 세계 경기의 침체로 회복이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또한 인력난과 정부의 각종 환경 규제 강화 등은 우리 업계의 경영환경을 더욱 어렵게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 패션칼라산업인들은 과거에도 이러한 경영환경에서 항상 도전하는 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우리 업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고부가가치 제품개발과 원가절감을 통하여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패션칼라산업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왔습니다.
신년에도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합시다. 한-중FTA도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새해 패션칼라산업인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다시 한 번 더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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