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규 상품본부장, 부사장 승진
박남영·정찬근·조용남 부장 상무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이서현 체재를 이끌 첫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4일 박철규(55) 상품본부장을 부사장으로, 박남영(44) 상하이법인 상품담당 부장·정찬근(48) 에잇세컨즈 공급운영팀장·조용남(49) 빈폴1 사업부장을 상무로 승진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박 신임 부사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상품본부장, 해외상품·여성복사업부장 등을 거쳤다.
박 신임 상무는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물산 패션부문 상하이법인 상품담당, 기획팀장 등을 거치며 풍부한 중국시장의 노하우를 쌓았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온 조 신임 상무는 빈폴1 사업부장, 빈폴 맨·레이디스·키즈 팀장을 역임하며 패션부문의 대표 브랜드인 빈폴의 성장에 기여했다.
한양대 섬유공학과를 나온 정 상무는 빈폴 맨·키즈·골프 팀장, 에잇세컨즈 공급운영팀장을 맡는 등 클래식 브랜드와 SPA(제조 공급 일괄) 브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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